박수홍 봉와직염, '미운우리새끼'서 봉와직염 확인....이유는?
박수홍 봉와직염, '미운우리새끼'서 봉와직염 확인....이유는?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6.2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수홍이 봉와직염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발목을 다쳐 깁스를 한 채 나타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같은 모습을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면서 "저러니까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이게 이렇게 무서운 병인지 몰랐다. 계속 붓는다"면서 "어젯밤에는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고 잤다. 이게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병원을 찾은 박수홍은 의사에게 "8~9일 된 것 같다.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말하며 상처를 보였다. 의사는 박수홍의 상태를 본 뒤 "피부 상처 치료가 잘 안돼서 염증이 생겼다"며 봉와직염이라고 진단했다.

박수홍은 의사의 진단을 듣고 "사실 클럽에서 놀다가 이렇게 됐다. 높은데 올라가다가 발을 헛디뎠다"고 고백했다.

한편,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압통과 통증이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