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한효주 미국, 양측 열애설에 "사실무근" 입장
강동원 한효주 미국, 양측 열애설에 "사실무근" 입장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7.0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한효주,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효주와 강동원이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으로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 쓰고 편안한 옷차림이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 씨는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와 강동원은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에 대해서는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다. 그동안 강동원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골든슬럼버’, ‘인랑’ 등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