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매독자' 장근석, 그가 입대 전 주목 받는 이유는?
'무매독자' 장근석, 그가 입대 전 주목 받는 이유는?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7.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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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장근석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극성 장애’, ‘무매독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장근석(32) 입대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3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장근석’, ‘무매독자’, ‘양극성 장애’가 나란히 오르며 네티즌 관심을 받고 있다.

‘양극성 장애’는 장근석이 입대 소식을 전하며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밝히면서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들뜬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모두 나타나는 정신 장애로, 장근석은 입대를 앞두고 8년 동안 이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무매독자’는 장근석 프로필상 가족관계다.

한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를 확인하면 장근석의 가족 사항에 ‘무매독자’라고 기록돼 있다.

‘무매독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를 써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을 지닌다.

쉽게 쓰는 말로 ‘외아들’, ‘외동아들’과 같은 의미이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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