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양극성장애, 군 입대 앞두고 양극성장애 진단 사실 화제
장근석 양극성장애, 군 입대 앞두고 양극성장애 진단 사실 화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7.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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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4급 병역 판정을 받은 배우 장근석이 오는 16일 군 입대 한다.

이 가운데 군 입대를 앞두고 양극성장애를 진단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장근석이 ‘무매독자’(無妹獨子) 라는 사실이 덩달아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장근석은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2011년 양극성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전했다. 이 질환은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는 기분 장애다,.    

누리꾼들은 사회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되는 장근석이 무매독자라는 사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매독자란 딸이 없는 집안 외아들을 의미한다. 장근석은 과거 방송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아역배우로 활동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근석은 군입대를 10일 앞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며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았다.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기억해. 잠시 쉬어가는 거야.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 바람 피우면 죽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1993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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