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5년만에 '끝까지 사랑'으로 국내 드라마 복귀
홍수아, 5년만에 '끝까지 사랑'으로 국내 드라마 복귀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7.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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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홍수아가 5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창석 PD,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정소영이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찾아뵙는다.너무 국내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왕의 꿈'이라는 작품에서 신창석 감독과 이영아와 함께 했는데 또다시 같이 하게됐다"고 5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악역을 좋아하는데 연기 하려니 힘들더라. (세나는) 열심히 사는 친구다.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을 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드라마다.

홍수아는 한가영의 올케 강세나 역을 맡았다. 강세나는 아름답고 영리하면서 독한 커리어우멍으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며느리지만 속은 야망으로 가득차있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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