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4주기, 생전 인터뷰에서 "남편, 결혼 후 밥 차려준 적 없어..마음 짠해"
유채영 사망 4주기, 생전 인터뷰에서 "남편, 결혼 후 밥 차려준 적 없어..마음 짠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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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故 유채영 사망 4주기가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2014년 위암으로 투병 끝에 사망한 故 유채영이 24일, 사망 4주기을 맞아 또 한 번 팬들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특히 이날 故 유채영 사망을 가장 마음 아파했을 남편의 편지가 세간에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故 유채영은 사망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 김주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故 유채영은 "결혼 후 밥을 해준 적이 없다. 마음이 짠하다. 내가 활동을 하면 시간대가 워낙 들쭉날쭉해 남편이 밥을 혼자 챙겨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밥도, 과일 깎는 것도 모두 남편이 더 잘한다. 남편이 모든 걸 알려줘야 한다"라고 전해 만인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故 유채영 사망 후 홀로 지낼 남편의 편지가 알려져 그녀가 남편에 대한 마음을 전한 모습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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