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대요. (보통은 4000에서 5000)"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무좀 없어요.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릴게요.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라고 털어놨다.
또 김기수는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대요"라면서 "나 수염 안 깎았어요. 나도 수염 이러고 자랍니다. 그래도 여기서 마무리 영상 작업 하고 끝내고 유튜브 올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이게 뭐람. 아침부터 혼자 입원 수속하고"라면서 "기어다니듯이 거리를 다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도와주시고 고마웠어요. 너무아파서 고맙단 말씀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이제 정신좀 드네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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