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도박, 도박자금 명목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걸그룹 도박, 도박자금 명목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8.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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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전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2일 한 매체는 지난달 12일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모호텔 도박장 안에서 A씨가 도박 자금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도박장은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은 현재 조사과를 통해 A씨를 도박 또는 상습도박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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