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등 멤버들의 프로필이 변경됐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8자 사수 레이스' 특집으로 멤버들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격돌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8주년을 맞아 8등신 연예인, 8월 생일 연예인, 8이 들어간 작품을 한 연예인, 8관왕을 한 지인 연예인을 즉석에서 섭외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김종국이 차지했다. 김종국은 유재석 '못생긴 형', 지석진 '지는 해', 하하 '신분세탁', 송지효 '천성임', 이광수 '중기친구', 양세찬 '김종국 팬', 전소민 '전두릅'으로 멤버들의 프로필을 변경했다. 프로필 사진 역시 김종국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측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변경은 포털 규정에 의한 심의 진행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반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은 20세-49세(이하 '2049') 타깃 시청률 5%(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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