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황민 씨가 몰았던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15분쯤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25톤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0살 B 씨와 33살 C 씨 등 2명이 숨지고 황 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황 씨는 크라이슬러 닷지 모델 차량을 몰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닷지(Dodge)는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그룹(Chrysler Group LLC)의 한 브랜드다.
크라이슬러 닷지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닷지 챌린저가 있다.
닷지 챌린저는 크라이슬러의 닷지 디비전에서 만드는 머슬카로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해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2018년식 닷지 챌린저 SRT 데몬 기준으로 8만 4995달러(약 9432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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