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정성 가득 자필 편지로 전한 종영소감!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정성 가득 자필 편지로 전한 종영소감!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8.08.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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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자필 편지로 ‘당신의 하우스헬퍼’ 종영소감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현실 청춘 ‘임다영’역으로 분한 보나의 종영소감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나는 직접 쓴 편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반묶음 머리에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자필로 정성스럽게 종영소감을 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보나는 짧은 인사와 함께 “저에게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정말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기간까지 다영이로 지냈던 4개여월의 시간 동안 좋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드라마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함과 애틋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많이 격려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종영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나는 “지금까지 다영이와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고 전했고, 앞으로의 야무진 각오까지 더하며 종영소감을 마쳤다.    

보나는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극중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도 그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에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보나에게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보나는 밀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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