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켄타-레나, 자선 캠페인 화보 공개! “아이들 앞에서 무장해제”
김주리-켄타-레나, 자선 캠페인 화보 공개! “아이들 앞에서 무장해제”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8.09.03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와 아이돌 가수 켄타, 레나 등이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선 캠페인 화보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론칭하는 키즈화보 매거진 ‘지오아미 키즈’의 창간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세상’ 캠페인 화보에 함께 했다.

‘지오아미 키즈’ 이기오 편집장은 “이번 9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아이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캠페인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 사회서 소외된 아이들의 인권과 행복을 되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1차로 참여한 배우 진선규와 이기찬 화보가 큰 관심을 받았고 김주리 켄타 레나 역시, 뜻을 보탰다. 요즘 또래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배우, 아이돌로 사랑받는 연예인인데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아이들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줬다. 세명 모두 아이들을 예뻐하고 사랑해줘서 그 진심이 전해져서 더욱 훈훈하고 따뜻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는 ‘지오아미 키즈’와 종합미디어사 (주)유니콘비세븐이 함께 기획한 ‘키즈스타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정보미, 성하윤, 옥정민 어린이가 함께 모델로 나섰다. 스튜디오오다운 소속 포토그래퍼들과, 진동희 진끌로에 원장, 달달아이 등이 재능 기부에 힘을 더해주었다.

켄타는 “어린 시절 아이돌 가수들을 보며 꿈을 키운 만큼, 나 역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캠페인 화보에 뜻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레나 역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것처럼,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동반 화보가 여러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웃었다.

김주리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뜻깊은 캠페인 화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요즘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나, 소외 계층 아이들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느꼈다. 아이들이 맘편히 웃고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행복한 세상’ 자선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가수 켄타, 레나, 배우 김주리, 이기찬, 진선규 권은진, 방송인 하지혜 등이 릴레이로 참여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지오아미코리아, 유니콘비세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