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진짜사나이300 통해 국가대표 출신의 탁월함 보여줄까
안현수 진짜사나이300 통해 국가대표 출신의 탁월함 보여줄까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8.09.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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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러시아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진짜사나이'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안현수와 강지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이 출연한다.

'진짜사나이300'은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하며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혹독한 훈련이 예고됐다.

하지만 국가대표 출신 안현수는 탁월한 운동 능력으로 훈련을 완수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진짜사나이300' 무빙 포스터에서 안현수는 '피지컬 천재'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안현수는 지난 7월 '진짜사나이300' 첫 촬영을 마쳤으며, 이르면 이 달 말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5일(현지시간)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인테르팍스 통신을 통해 안 선수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가정 사정으로 러시아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안현수가) 가정 사정상 러시아에 남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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