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와 불륜 스캔들 강용석, 검찰 징역 2년 구형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 스캔들 강용석, 검찰 징역 2년 구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9.10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0일 강용석 변호사에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에서 열린 강용석의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이 불거진 후 김씨의 남편이 자신을 상대로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자 이를 취하시키기 위해 김씨와 공모한 뒤 김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소식에 도도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럭셔리 블로거로 활동했던 도도맘은 강용석과의 스캔들 후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도도맘은 김미나씨의 필명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던 당시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로 대중과 소통했다.

도도맘은 화려한 외모를 가진 미스코리아 출신 럭셔리 블로거다. 도도맘은 김사랑, 손태영, 박시연이 출전했던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맘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사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6년 3월 방송된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에 출연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