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권은진-방송인 하지혜, 자선 캠페인 화보 공개...“키즈 크리에이터 육성하고파”
슈퍼모델 권은진-방송인 하지혜, 자선 캠페인 화보 공개...“키즈 크리에이터 육성하고파”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8.09.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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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슈퍼모델 권은진과 방송인 하지혜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론칭한 키즈화보 매거진 ‘지오아미 키즈’의 창간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세상’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지오아미 키즈’ 이기오 편집장은 “9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아이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캠페인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 사회서 소외된 아이들의 인권과 행복을 되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1차로 참여한 배우 진선규와 이기찬 화보가 큰 관심을 받았고 뒤이어 켄타, 레나, 김주리 등이 뜻을 보탰다. 요즘 또래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슈퍼모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으로 영향력이 큰 두 사람이 아이들을 예뻐하고 사랑해줘서 그 진심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는 ‘지오아미 키즈’와 종합미디어사 (주)유니콘비세븐이 함께 기획한 ‘키즈스타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정보미, 김예솔, 성하윤, 김라온, 옥정민, 전유림 어린이가 함께 모델로 나섰다. 박찬목 포토그래퍼, 진동희 진끌로에 원장 등이 재능 기부에 힘을 보탰다.

하지혜는 “유튜브 개인 채널인 ‘지혜랑 고고’를 보고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스타 오디션’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또 수상자들과 기념 화보 촬영까지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들의 멘토이자 서포터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은진은 “아이가 너무 좋아서 얼른 결혼하고 싶을 정도다(웃음). 패션 모델로 활동하면서 ‘청담동 권셀럽’이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도 하고 있는데 나중에 아이들과 콜라보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가 행복한 세상’ 자선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가수 켄타, 레나, 배우 김주리, 이기찬, 진선규 권은진, 방송인 하지혜 등이 릴레이로 참여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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