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의 정수’배우 변정수, 나눔의 열정이 가득한 희망 바자회 열어
'기부의 정수’배우 변정수, 나눔의 열정이 가득한 희망 바자회 열어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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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 맞이한‘변정수의 러브플리마켓’…14,15일 양일간 진행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이끄는 재능기부 커뮤니티‘위프렌즈(wefriends)’와 함께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2018 러브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 야외 잔디광장에서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2018 러브플리마켓’은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 6회를 맞이했으며 150여개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패션, 잡화,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참가 업체의 사전 기부금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선천성·특발성 심장질환 및 급성백혈병 환아들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변정수씨 외에도 이서진, 이승기, 황정음, 박찬호 등 유명인들이 애장품 기부로 참여하며, 특히 야구선수 박찬호는 자신이 직접 사인한 사인볼 20개를 기부했다. 이 뿐 아니라, 현장에서 유명인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경품 추첨이 이루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한다.

러브플리마켓과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중인 배우 변정수씨는 "실제로 나눔은 나눌수록 채워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은 내 가족, 내 친구들과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좋은 이웃’,‘굿네이버스’가 되셨으면 한다.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비디오 플랫폼‘굿네이버스 TV’를 통해 함께 하실 수 있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변정수씨는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2018 러브플리마켓’에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랜 시간 뜻을 같이 해 온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와 함께 국내 환아를 도울 수 있는 러브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러브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소중한 수익금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의료, 빈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 환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와 팬의 참여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고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영상 채널 '굿네이버스 TV(http://gnitv.com)’'를 통해서도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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