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 피오, 규현 대신 합류한 피오,,,의외의 백치미 발산
신서유기5 피오, 규현 대신 합류한 피오,,,의외의 백치미 발산
  • 스타인뉴스
  • 승인 2018.10.0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서유기5'가 첫방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다섯 번의 시즌 중 이번 시즌은 레전드로 기록되게 될까.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가 베일을 벗었다. '신서유기5'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시즌1 방송 이후 고정팬들과 매 시즌 유입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믿고보는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5는 시작부터 역대급 기록을 기록했다.tvN ' 신서유기5' 1회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7%, 최고 6.2%를 기록, 역대 '신서유기' 시리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5.4%, 최고 6.1%를 기록하며 1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해냈다.

이는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일요일 오후 11시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궈낸 신기록이기 때문. '신서유기'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이 이번 첫방송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군대 간 규현을 대신해 피오가 새로 합류했다. 강호동과 최근 tvN '방탈출'로 호흡을 맞췄고, 송민호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던 피오는 말실수는 물론 몸개그도 시전.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의 특색인 분장도 큰 웃음에 한몫했다. 이번 시즌은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되는만큼 강시, 처녀귀신, 드라큘라, 저승사자, 가오나시, 처키 등 각국 귀신들의 고퀄리티 의상과 분장도 보는 재미도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신서유기'만이 가지고 있는 '병맛'편집과 웃음을 유발하는 자막. 멤버들의 말장난과 망가지는데 거침없는 예능감들은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줬다.

다음주부터 기존에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줄줄이 말해요', 업그레이드된 음악퀴즈, '호동이도 하는데' 등의 새로운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신美친자라는 별명을 얻은 피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