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언약식, SNS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거미 조정석 언약식, SNS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0.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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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거미는 8일 SNS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거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히 미소 짓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거미와 조정석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거미 조정석 언약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거미 조정석 커플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 양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거미와 턱시도를 입은 조정석이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예쁜 연애를 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온 커플이기도 하다. 특히 간간히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서로 향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거미 조정석 결혼이라니..부럽다” “거미 조정석 사진보니 행복해보인다” “예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약식으로 부부가 된 조정석과 거미. 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조정석과 거미는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신혼 여행과 신접 살림 등 부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다. 다만, 신혼여행 등은 두 사람이 각자 일정이 있는 만큼 아직 다녀오지 않았다. 향후 두 사람이 적절한 시간에 서로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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