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이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이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립스틱 선물을 건네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혁이 회사 동료인 박대리 선물을 사는 중 차수현이 생각나 그녀를 위한 립스틱을 구매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차수현이 김진혁에게 생일선물로 립스틱을 받으며 설렘을 느끼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진혁은 "이 립스틱 바른 모델 사진을 봤는데요, 대표님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서 하나 샀어요"라고 진심을 담은 말을 전해 설렘을 자극했다. 차수현은 무채색 같던 현실을 살았지만, 김진혁과 다시 만나 일상을 보내며 감정 변화를 느끼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두 주인공은 립스틱 선물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 본격적인 감성 로맨스가 시작됐음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송혜교가 바른 립스틱은 설화수 에센셜 립세럼 스틱으로, 1회 쿠바 말레콘 비치에서 송혜교는 설화수 4호 로즈레드와 59호 어템레드를 믹스해 발랐다는 후문이다.

설화수 에센셜 립세럼 스틱은 동백오일과 홍화콤플레스가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설화수 에센셜 립 세럼 스틱 4호(로즈 레드)는 남자친구 첫 회부터 송혜교의 하얀 피부와 도톰한 입술을 돋보이게 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화제가 돼 해당 제품 및 컬러를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