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기고 박스오피스 2일 연속 1위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기고 박스오피스 2일 연속 1위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8.1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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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은 9일 하루 동안 24만 56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72만 3799명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무서운 뒷심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한 '국가부도의 날'은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에 퀸 신드롬을 불러온 '보헤미안 랩소디'에 맞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9일 손익분기점 26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손익분기점마저 넘으며 명실공히 흥행작에 등극한 '국가부도의 날'은 이제 3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여전히 흥행세가 뜨거운 만큼 주중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7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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