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한다.

13일 오전 MBC ‘나 혼자 산다’의 한 관계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황재균은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많은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했으며,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2017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소속되기도 했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KT 위즈 타자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