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남자친구 따돌리며 시청률 1위 올라
황후의 품격, 남자친구 따돌리며 시청률 1위 올라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2.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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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은 14.6%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에 올랐다. tvN ‘남자친구’의 경우 지난 회에 비해 0.6% 정도 상승했지만, 황후의 품격을 넘지는 못했다.

‘황후의 품격’은 1회 방송부터 테러, 밀회까지 자극적 요소들이 총 집합해 ‘막장극의 대모’ 김순옥표 스토리를 실감케 했다.

‘아내의 유혹’,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언니는 살아있다’를 연달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황후의 품격’은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으로 1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주동민 PD가 만나 매회 시청률 상승의 기적을 이뤄가고 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황후의 품격 재방송은 23일 SBS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17, 18, 19, 20회를 연속 방영한다. DRAMAcube, SBS Plus, Sky Drama 채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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