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미우새' 김종국 김정남이 김완선의 집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이범수가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완선은 김종국, 김정남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남은 오랫동안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김완선을 위해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종국은 "형이 꽃 살면서 처음 누구한테 꽃 줘본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정남은 부끄러워 했다.
김완선의 집은 대체로 하얀 톤으로 꾸며졌고,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김종국은 "집이 스튜디오 같아"라고 감탄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김종국이랑 완전 반대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종국 씨네는 완전 까맣잖아"라고 전했고, 김종국은 "누나 이거 때 타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완선은 "다 내가 디자인 한거다"라며 "칭찬이 쏟아지니까 좋다.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김완선의 집에는 문이 없다고. 이에 김완선은 "고양이들이 많아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라고 설명했다.
김완선은 "콘서트 때 정남씨가 게스트 해줬잖아요. 너무 고마우니까 뭔가 보답을 해줘야할 거 같아서 초대를 한 거예요"라면서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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