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심경 고백, 일본 팬미팅 도중 눈물 흘리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
구하라 심경 고백, 일본 팬미팅 도중 눈물 흘리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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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이자 배우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 도중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일본 오리콘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일본 가나가와현 켄민 홀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팬들을 향해 쓴 편지를 꺼내 읽었다. 그는 "올해는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며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격려해준 팬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편지를 읽던 도중 구하라는 눈물을 쏟았고, 관객들이 구하라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려를 받은 구하라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고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을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구하라 측은 최 씨가 '리벤지 포르노'를 전송하고 협박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구하라와 최종범 사건은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하라에 대해선 상해 혐의, 최종범에 대해선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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