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이성기반 Q&A 플랫폼 ‘자만다’ 앱 출시
어디나, 이성기반 Q&A 플랫폼 ‘자만다’ 앱 출시
  • 김학철 기자
  • 승인 2019.08.3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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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만추’라는 신조어가 화젯거리이다. 자만추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는 말의 줄임말로, 미팅이나 소개팅이 아닌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향하는 연애 스타일을 말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어디나에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앱 ‘자만다’를 8월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만다는 아직도 소개팅 앱이 부담되거나, 이제는 소개팅 앱이 싫증 난다고 느끼는 요즘 젊은 분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되었다.

“이 여성분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20대 여자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저 정도 스펙이면 연애 상대로 어떤가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연락을 해요. 이 남자 만나도 괜찮을까요?” 등 평소 동성 간에는 알 수 없거나, 편하게 물어볼 이성 친구가 없는 경우, 자만다를 통해 익명으로 질문을 하면 다수의 이성 회원들이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기획개발 되었다.

기존의 단순 소개팅 앱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재미와 쉬운 이용 방법, 궁극적으로 서로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주는 진정한 이성 친구를 사귀어 보라는 취지이다.

남녀가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은 자연의 순리를 자만다는 앱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자만다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입 시 까다롭고 귀찮은 인증 절차를 없애는 대신 신고 시스템과 앱 내 모니터링 요원을 도입해서 사용자 간에 앱 내 커뮤니티 문화를 건전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할 방침이다.

자만다는 다양한 소개팅 앱이 가지지 못한 특별함과 SNS의 심심함을 채워줄 최고의 대안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앱을 개발하였고, 새로움을 찾는 젊은 남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이다.

어디나는 더는 부담되는 소개팅 앱으로 남자만 돈을 쓰고, 여성은 대화 한번 나누어 보지 않은 상대가 매칭되어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 서비스는 이제 그만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쌓아 서로를 알아가는 자만다에서 즐겁고 안전한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자만다는 초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템을 지급하고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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