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여섯 팀이 한 날 한 시에 컴백한다는 프로그램 룰로 화제가 된 경연 프로그램 Mnet '퀸덤'이 29일 오후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박봄, AOA, 마마무, 오마이걸, 러블리즈, (여자)아이들 여섯 그룹 모두 걱정을 표현하며 각자 '퀸덤' 참여 그룹을 추리해보기도 했다.
미리 정해진 일정으로 불참한 (여자)아이들을 제외한 다섯 팀은 첫 번째 경연의 순서를 정했다.
마마무가 오프닝을 장식하고, 뒤이어 박봄,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의 순으로 무대 순서가 구성됐다. 엔딩은 AOA가 맡았다.
첫 번째 경연의 순위는 스페셜 평가단 평가와 관객 평가, 경연 그룹 자체 평가 세 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특히 이날 스페셜 평가단으로는 아이돌 연습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히트곡 대결을 주제로 한 첫 경연에서 박봄은 마마무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2009년에 발표한 솔로곡 '유앤아이'를 열창했다.
'퀸덤'의 첫 번째 경연 나머지 무대와 순위는 다음 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첫 번째 경연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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