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중대가리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등록 결정
아미코스메틱, ‘중대가리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등록 결정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9.09.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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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한 소재인 중대가리풀 추출물에 대해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 내적, 외적 요인에 의해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피부의 기능은 저하되고 활성 산소와 같은 자유 라디칼의 증가 및 염증과 아토피와 같은 각종 트러블이 발생한다. 이러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 외용제인 화장품 조성물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미코스메틱은 여러 화학물질 등에 의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천연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여 피부에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사의 R&D센터를 통하여 천연물 유래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중대가리풀을 이용한 ‘중대가리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 건강에 관한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그 가치가 인정되어 최근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중대가리풀은 약용식물이며 중국에서는 만성 비염, 눈병 및 두통 치료에 사용하고 만성 말라리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대가리풀은 인도에서 눈병, 콧병 및 치통에 사용되고 있으나, 화장품 개발에 있어서 피부 개선에 대한 활성 자료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미코스메틱 R&D 센터를 통해 중대가리풀 추출물로부터 자유 라디칼을 소거하는 항산화 활성과 염증 생성 시 과잉 생산되어 염증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산화질소(NO)를 저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위의 특허는 일반적인 유기용매를 이용한 추출뿐만 아니라 균사체을 이용한 발효 추출물도 포함되어 있다. 발효를 하게 되면 천연물의 생리활성 성분이 발효하기 전보다 배로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미코스메틱 R&D센터의 발효 기술을 통해 영지버섯 등 버섯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중대가리풀 발효 추출물을 제조하였고 효능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중대가리풀 발효 추출물이 발효를 하지 않은 추출물보다 항산화 및 항염 활성에 있어 그 효능이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 인해 중대가리풀 추출물 및 발효 추출물이 피부 노화 예방, 피부 진정 및 염증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다양한 천연 유래 기반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스웨덴 아포테크(APOTEK), 더글라스(Douglas),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등 국내외 1만1000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유럽 16개국, 전 세계 28개국 이상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 (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28건, 유럽화장품(CPNP) 218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획득 197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DAV) 24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57건, 말레이시아 인증(NPRA) 15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91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185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36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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