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법적대응, 안재현 구혜선 갈등에 언급... 오연서 측 "염문설 명백한 허위사실"
오연서 법적대응, 안재현 구혜선 갈등에 언급... 오연서 측 "염문설 명백한 허위사실"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9.09.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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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구혜선(35) 안재현(32)부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혜선이 여배우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는 배우 오연서(33)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오연서 소속사는 "염문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 씨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연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일부 네티즌들이 악성댓글을 달고 있다. 실제로 "사실이 아니라면 왜 구혜선을 고소하냐", "사실이라면 드라마 하차하시길", "드라마 제목처럼 하자있는 인간!" 등 사실 확인이 불명확함에도 불구하고 도 넘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4일 자신의 SNS에 이날 오전 공개된 안재현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 보도에 "포렌식 결과?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이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의 외도"라며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구혜선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그가 언급한 외도 상대 배우가 오연서라고 추측했다. 또 오연서뿐만 아니라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는 김슬기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김슬기 소속사도 "구혜선, 안재현 두 사람 일에 관련 없다"며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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