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하늬, 환상케미 뽐낼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선정
정우성 이하늬, 환상케미 뽐낼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선정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9.09.0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올해 데뷔 25년 차인 배우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영화 ‘비트’(1997)를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작 ‘증인’(2019)에서는 변호사 ‘순호’로 분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대상과 연기대상을 받았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뒀으며, ‘정상회담’을 촬영 중이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상어’(2013), ‘모던파머’(2014)와 영화 ‘연가시’(2012), ‘타짜-신의 손’(2014), ‘부라더’(2017)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7년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최우수상과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영화 ‘극한직업’(2019)으로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와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