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 요리 만세"라는 소감을 밝히며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7일 김풍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연을 맺은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풍은 웹툰 '찌질의 역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