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 남자친구와 법적공방 심경 고백
김정민,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 남자친구와 법적공방 심경 고백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0.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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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김정민이 남자친구와 관련된 아픔을 담담히 고백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법적공방으로 힘들었던 시절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김정민은 김수미가 국밥집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밝혔고, 김수미를 위해서 직접 느타리나무로 만든 도마를 선물했다. 그녀의 방문에 김수미는 물론 서효림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친구 관련 일로 아픔을 겪은 김정민을 옆에서 봤다는 서효림은 "함께 촬영하는 동안에도 그 아픔을 다 겪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워낙에 어른스럽고 철이 들어서 그 힘든 티를 하나도 내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정민은 "그게 2017년이었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내 상상보다 더 가혹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안 거 아니냐. 큰 아픔을 견뎌냈기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며 위로했다.

또 김정민은 악플러 때문에 힘든 마음도 털어놨다. 김정민은 "관심을 받고 소통을 하는 직업이지 않냐. 악플을 보면서도 악플러를 고소한 적이 없었다. 물론 심한 말도 있었지만 (그 분들이) 화가 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안 풀린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것을 풀고 마음을 열어야 하는 것도 제 몫"이라고 악플을 대하는 태도를 밝혔다.

김수미는 "모든 국민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는 거다. 바다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듯이 주위 시선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사람들이 알아주는 날이 올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정민은 전 남친과의 사건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어머니에게는 너무 미안하다고 전하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정민이 김수미에게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7일 시청률 1.17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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