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김승현과 연애는 오해...."승현 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
오정연, 김승현과 연애는 오해...."승현 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0.1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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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김승현의 열애를 축하했다.

오정연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승현 오빠보다 더 연예인 같으신 그의 부모님과 고모님- 아들이 출연한 연극을 처음 보시는 거라며 흐뭇해하셨네요"라고 적었다.

오정연은 "광산 김씨 일가(?)도 관람한 연극 #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 10월 11일 pm4시/7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합니다. 논산시의 초청으로 대극장 무료공연을 열어드릴 수 있어 기뻐요! 저희 연극이 생명존중의 의식이 조금이나마 고취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꼭 보러오셔요. p.s 승현 오빠 열애 축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승현은 9일 방송된 KBS 2TV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선을 보란 아버지의 말에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 가족들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김승현이 꾸미는 모습을 보고 같이 공연하는 사람 중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김승현 엄마, 아빠는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에게 나이를 물어보고,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오정연에게 특히 관심을 보였다. 아무도 김승현과 만나지 않는다고 하자 김승현 엄마, 아빠는 실망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김승현 아버지는 "결혼하면 집을 해주겠다. 공장 팔아서라도 집 해줄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알토란' 작가와 열애 중인 김승현은 인터뷰에서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열애 중이란 기사가 나왔다. 이번에 일을 통해서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살림남' 통해서 만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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