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MC몽 타이틀곡 '샤넬'
박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MC몽 타이틀곡 '샤넬'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0.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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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MC몽가 타이틀곡 ‘샤넬’에 대해 소개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MC몽의 정규 8집 ‘CHANNEL 8’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MC몽은 “상상으로 만든 노래다. 완벽하고 다가진 것 같은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 저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거다. 근데 알고 보니까 그 사람도, 모두가 각자의 지옥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토닥여주고 감싸주는 곡이다. 제목은 명품 같지만, 들어보면 소소한 사랑 이야기다. 소설적으로 그렸다”고 덧붙였다.

이번 노래에 박봄이 피처링을 했다. 이에 대해 MC몽은 “연락처도 모르고 본 적도 없는데 이 노래 흐름상,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박봄 씨가 불러줬으면 하고 곡을 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무작정 대표님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를 드렸다. ‘이런 노래가 있는데 들어봐주셨으면’이라고 말했는데 그 다음날 연락 와서 참여해주겠다고 하더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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