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품절남이 됐다.
지난 27일 김풍은 9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예식 형태는 스몰웨딩으로,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했다.
주례 없이 절친한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평소 절친한 동료 웹툰 작가인 이말년, 주호민이 맡았다. 축가는 육중완, 버블시스터즈 랑쑈가 불렀다.
신부는 9살 연하로 대기업에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가 현장 하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풍과 신부는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김풍은 웹툰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의 작품을 선보인 스타 작가다. 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패널로 요리실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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