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비디오스타'에서 전신성형설 해명 "쌍꺼풀만 했다"
서동주, '비디오스타'에서 전신성형설 해명 "쌍꺼풀만 했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1.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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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서동주가 방송에서 전신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쌍꺼풀만 했다"고 직접 밝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토크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 배우 지주연,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정희의 딸이자 작가로, 방송인으로, 미국변호사로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서동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전신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워낙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늘씬한 몸매에 얼굴 윤곽도 뚜렷해 각종 성형설에 시달려왔던 것.

서동주는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런데 집은 게 풀려서 엄마한테 한 번만 더 해달라 했다. 이번엔 째고 싶다고 했다. 엄마가 결국 해줬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쌍꺼풀은 의학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인정했다.

쌍꺼풀이 잘 돼 더 손을 보고 싶어진 서동주는 턱에 보형물을 넣는 시도를 해봤지만 부자연스럽게 커진 턱을 보고 다시 빼냈다며 다른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MC들이 볼륨감 있는 몸매를 두고 성형 의심을 거두지 않자 서동주는 일상 생활 속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오고 있다며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스쿼트 동작을 취하는가 하면 양치질할 때도 힙업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앞두고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녹화장에서 환영문구(?)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차림의 서동주는 '명품얼굴 명품몸매' '갓동주' 등의 문구와 너무 잘 어울려 보인다. 

이에 대해 서동주는 "뒤에 문구는 비디오스타 작가님들과 피디님이 해주셨어요"라고 밝히며 환영해준 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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