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상민, 이경규와 함께 첫 집에서 도전 성공
한끼줍쇼 이상민, 이경규와 함께 첫 집에서 도전 성공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9.11.0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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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한끼줍쇼' 이상민과 이경규가 첫 집에서 한 끼 도전을 성공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강호동은 최진혁과, 이경규는 이상민과 한 팀이 됐다.

이날 이상민은 풍경을 보며 한 눈을 파느라 길가에 있던 똥을 밟아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같이 해야 되는 지 고민이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상민은 "나는 사실 똥을 밟았기 때문에 무서울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심각한 게 있다. 2차적인 문제가 생긴 게 운동화를 빨다가 젖어서 양말로 들어왔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의 말을 듣던 이경규는 "띵동 성공하면 들어오지 말아라. 나만 먹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이경규와 이상민은 띵동 도전을 한 첫 집에서 바로 성공했고 두 사람은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이경규는 이상민을 위해 양말을 챙겨주며 따뜻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경규는 이상민에게 "똥 밟길 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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