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채리나 SNS "너무나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 애도
구하라 사망, 채리나 SNS "너무나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 애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1.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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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걸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후배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채리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미치도록 슬프다. 너무나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한 후 팀 내에서 서브보컬과 메인댄서를 담당했다.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점핑' '판도라' '숙녀가 못 돼' '맘마미아' '큐피드' 등 카라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도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와 한류스타로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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