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결혼한다.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보미와 윤전일이 내년 4월 26일 결혼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10월 31일 열애를 인정했다. 무용계 동료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발레를 공통 분모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했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도 발레리나 역을 맡은 바 있다. 윤전일은 2014년 엠넷 '댄싱9'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팬텀',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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