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남성 듀오 바이브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정부 기관 등에 조사를 요청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자발적으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회계장부와 각종 계약서 등 내부 문서를 제공할 의사가 있으며 인터뷰에도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수 박경은 지난달 SNS에 바이브를 비롯한 6팀을 실명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고, 바이브는 박경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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