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둘째 임신 축하에 "내 일처럼 응원해준 '엄마'들...감사드려요"
배우 이윤지, 둘째 임신 축하에 "내 일처럼 응원해준 '엄마'들...감사드려요"
  • 박규범 기자
  • 승인 2019.12.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임신 축하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1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전화에 맘이 들떠요”라며 “라돌이 갖기까지 함께 내 일처럼 응원해준 나의 '엄마'들. 당신과 당신. 그리고 당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엄마아빠들에게 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내고. 기도 중에 기억할게요 꼭”이라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축하 전화를 받고 있는 듯, 카페 외부에서 휴대폰을 귓가에 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윤지는 포근한 하얀색 롱패딩을 입은 채 흰색 모자와 검은색 부츠를 착용해 뱃속에 있는 둘째 라돌이와 든든한 겨울나기를 대비한 모습이다.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첫째 딸 라니 출산 이후 세 차례의 유산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강검진을 받기 전 우려를 표했던 이윤지는 초음파로 건강한 아이를 확인하자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윤지는 라돌이를 위한 옷을 정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둘째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다음해 11월 첫째 딸 라니 양을 품에 안았다. 이윤지는 현재 둘째 임신 5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