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백종원이 장수사과 피자와, 장수한우사태국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맛남의광장'에서는 덕유산휴게소에 장수사과 피자와, 장수한우사태국밥을 만들어 판매해 로컬푸드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수특산물로 만든 장수한우사태국밥, 장수사과피자를 개시했다. 국밥은 8천원, 피자는 5천원을 받기로 했다.
백종원이 첫 장수한우 요리로, 한우사태국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태에는 콜라겐이 있어 쫄깃한 맛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참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잘게 썬 사태를 볶다가 물을 넣어야 육수가 더 진하게 우러나온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과피자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띠아에 사과잼을 바른 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고르곤졸라치즈를 올려 렌지에 3분을 데워 냈다.
동준과 세형은 아침에 사과를 먹었고, 백종원은 사과즙을 맛봤다. 한편 김희철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말이 없었다. 알고보니, 긴장을 많이해서 배탈이 난 것. 김희철은 파출소에 들려 큰일을 해결했다.
양세형은 사과조림에 대한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양세형은 "긴장반, 설레임 반이 든다"면서 "공연장 도착할 때 느낌과 비슷하다"고 했다.
백종원과 양세형 동준 김희철은 덕유산 휴게소에 도착한 뒤 아침식사로, 전날 만들어 놓은 장수한우사태국밥을 맛보기 시작했다. 다들 말없이 먹기 시작할만큼 장수한우사태국밥을 맛있게 비워냈다.
아침식사 이후, 사과를 깎기 시작했다. 백종원 김희철 동준 세형은 각자 사과깎기 꼭지 뜯기 사과다지기를 분업해 빠르게 사과 손질을 해냈다. 특히 동준은 세형에게 계량스푼을 이용해 사과꼭지를 뜯어내는 방법을 알려줬다.
한편 김희철은 소독기에 들어있는 수저들을 다시 뜨거운물로 세척하겠다고 말해 깔끔남을 인증했다. 이에 백종원은 "소독기에 있는 수저를 또 닦는 사람은 처음봤지만, 위생은 과해도 괜찮다"고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