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비공개로 진행 됐던 배우 이완과 프로 골퍼 이보미 결혼식 현장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기뻐해 준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많은 이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부는 지난 28일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전날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배 미사 주례는 염수정 추기경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모였다. 이완의 친 누나 배우 김태희와 매형 비(본명 정지훈)도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 된 결혼식 사진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멋스럽게 차려입은 두 사람이 각각 기도를 하고 식장을 입장하는 모습등이 담겨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서울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보미는 신혼여행 이후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이완은 차기작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