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슈퍼쥬니어 멤버 한경, 오늘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식 올려
전 슈퍼쥬니어 멤버 한경, 오늘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식 올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9.12.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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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2019년의 마지막 날 연인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31일 각자의 웨이보에 "안녕 나의 아내 셀리나 제이드" "안녕 나의 남편 한경"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전통 결혼 예복을 입은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가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이 만리장성에서 촬영한 웨딩화보가 공개되기도.

한경의 아내가 된 셀리나 제이드는 중국계 미국 배우로 2017년 중국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전랑2' 여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 열린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이후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경은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안녕, 34세. 안녕, 내 여자친구"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한경은 지난 2009년 팀을 떠난 이후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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