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소유진이 훈훈한 근황을 알렸다.

소유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가기 전에 턱시도 협찬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결국 한장도 못 건지고 출발했던 그날. #SBS연예대상 #백주부 #로드앤테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멋지게 턱시도를 빼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3남매의 넘치는 '아빠 사랑'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 "백주부님 공로상 수상 축하드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