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팬카페 운영중단, 양준일 본인도 탈퇴...무슨일?
양준일 팬카페 운영중단, 양준일 본인도 탈퇴...무슨일?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1.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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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가 돌연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5일 돌연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2일 정도 글쓰기를 제안하고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재 ‘판타자이’의 모든 게시판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운영자의 독자적인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일 역시 이미 이 카페를 탈퇴한 상태다.

‘판타자이’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행보에 팬들은 당황했다.

갑작스럽게 팬카페의 운영이 중단되자 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혹에 따르면 기존 팬덤과 신규 팬덤이 융화되는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했으며, 기부금 정산 문제 등 그동안 쌓였던 의혹들이 터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팬카페는 총 회원 수가 6만 1331명에 달해 양준일의 팬 카페 중 가장 대규모이며, 2번째로 규모가 큰 네이버 팬카페 ’리베카‘의 1만 7756명보다 4배 가량 회원 수가 많아 사실상 공식 팬 카페로 운영되어 왔다.양준일의 팬들은 임시 카페를 개설해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양준일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자세한 내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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