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직한 후보, "천만 넘으면 출마 하겠다"
라미란 정직한 후보, "천만 넘으면 출마 하겠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1.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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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라미란이 ‘총선 출마’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주)수필름·(주)홍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장유정 감독,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주변에서 진짜 출마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진짜 천만이 넘으면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무열도 “ 저는 보좌관으로 돕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직한 후보’는 2014년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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