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개그우먼 오나미와의 핑크빛 오해를 해명했다.
이상준은 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경은 "오나미 씨와 이상준 씨가 연락을 정말 많이 한다. 오나미 씨가 소울메이트인 나를 버리고 이상준 씨에게 갈 정도더라"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상준은 "자주 연락하는 건 맞는데 거래처 정도의 사이다. 아무 사이 아니다"고 핑크빛 오해에 대해 극구 반박했다.
김민경은 "이상준 씨가 오나미 씨에게 100만원대 명품 운동화를 사줬다고 들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상준은 "맞다. 그런데 개그 코너에서 오나미 씨 이름을 자주 써서 그 보답으로 사준 거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개인적으로 좋아서, 호감으로 사준 건 절대 아니다"고 반박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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