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김수현에 이어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로 나온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의 에필로그에서는 김수현과 하석진이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에는 정경호, 박성웅이 카메오로 나왔으며 이번에는 전역 후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수현이 등장했다. 김수현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동구로 다시 한 번 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수현 뿐만 아니라 하석진은 리정혁(현빈 분)의 사망한 형 리무혁 역을 맡아 특별 출연했다.

이번에는 최지우다.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최지우가 맡은 역할에 대해 함구하면서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 어떤 모습과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