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측, 가로세로연구소측의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에 강경한 대응 방침
장지연 측, 가로세로연구소측의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에 강경한 대응 방침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1.2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건모에 이어 아내 장지연 씨에 대한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를 해 논란이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MC들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 씨를 연상케 한 뒤 “유명 톱스타와 사귀고 동거했다”고 ‘카더라’식의 폭로를 했다.

출연진인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는 이 자리에서 “(장지연 씨가) 남자관계가 복잡했다고 한다.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톱스타를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한다”고 언급하며 특정 남자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해당 발언이 확산되자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다”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어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