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영화계에도 타격? 5번 환자 성신여대 cgv 다녀가 일시 영업정지
신종 코로나, 영화계에도 타격? 5번 환자 성신여대 cgv 다녀가 일시 영업정지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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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5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성신여대입구점이 일시 영업중단한다.

CGV는 31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극장 내부 위생강화를 위한 긴급방역조치로 이날 성신여대입구점을 휴업한다고 밝혔다.

CGV는 "극장내부 위생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한다"며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CGV성신여대입구점은 30일 다섯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CGV 홈페이지에서 성신여대입구점은 예매 가능 영화관 리스트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다섯 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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